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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유튜브 강연 듣다가

by ㅇ ㅗㅇ 2023. 9. 5.

다시 도전한 것은 정말 긴 인내심을 갖아야 하는 것 같다. 그게 무슨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상태로. 

 

그리고 어쨌든 또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참인데 머리가 굳어가고 있는 건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매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주로 글을 쓰다가 생각이 나거 나... 하다가 글을 쓰거나 그러는 편인 것 같은데 안 쓰다 보니 어느 것도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것 같았다..

 

도전은 계속되어하는데 

 

너처럼 자유로운 사람이어 어디 있니?

나름 고충이 있어요. 전혀 없진 않아요.

내가 즐거워야 남도 즐거운데 자꾸 일이란 것이 괴로워져야만 하는 것 같이 주문하는 것 같아서.

 

그러려면 생각을 다르게 해야죠. 일하면서 즐거워야 결과도 좋은데 발상을 바꿔서 생각해야죠. 

 

이미 많은 부분들을 정리하는 것만도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고해의 바다와 같은 것에 뛰어들지 않기로 생각했다. 분명히 예전 같았으면 많이 흔들렸을 거 같은데. 전혀 흔들진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나의 중심을 잊어버리지 않아야 한다고.

 

오늘 2명의 강연에서 들은 것 같은데 한 명은 교수님 인 것 같았고 한 명은 개그맨 같았다.

얼마나 살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교수님이 그렇게 말했나 다른 이야기 하다기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나는 웃었던 것 같다.

 

10개의 사과 중에 3개를 먹으면 몇 개가 남냐고 물어보면 어른은 7개가 남는다고 답하고 아이들은 3개가 남는다고 답한다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에 관한 이야기였나. 고착화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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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업 기억력이 떨어지다 보니 들은 것도 부분 적으로만 남고 유실이 생기는 것 같다.  교수님 강연 내용은 (세바시였던 것 같다.) 듣는 순간 웃음 빵 터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아침에 먼저 봤던 개그맨 강연은 내용은 부분 적으로만 기억이 남았는데 나는 굉장히 공감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책을 많이 읽지는 않는 편이고 내갈 새로 발견한 것을 내가 모르고 있으면 찾아보는 정도다 그것도 경제 관련 된 것은 아니었지만. 관심이 없는 건 자꾸 하라고 하면 지겨워서 못하기 때문에. 

 

내용 중에 부자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만큼 번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부가가 되고 싶으면 부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배우라고.  그리곤 나머지 기억나는 내용은 바둑인 장기인 훈수 둘 때 지고 있는 사람을 도울 때 더 잘 생각이 난다고 했다.

 

기회는 우리 주변에 돌고 있는데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회가 날아가는 것이라고. 

 

 

 

그리고  상주에 강연 가게 됐을 때 가는 길에 아이디어 막 떠올랐다고 한다. 그게 자기가 자기 걸로만 이용하려고 하면 그런 생각이 잘 나지 않는데 남의 걸 생각하 훨씬 더 잘 생각이 나서 개그맨들끼리 서러 남의 걸 짜준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다가 우리 눈은 거울이나 셀카 찍는 경우 유리에 비치거나, 눈알이 튀어나오서 거꾸로 나를 보지 않는 이상 내가 아니 다른 것을 보되어 있다.

 

내용은 중에 우리는 현재나 가까운 미리르 살아가기 때문에...

무언가를 했으면 돌아오는 반응 보는 것 이런 건가.. 혼자서 아무리  잘해도 혼자 잠깐 좋아하다 마는 것 과 여러 사람에게 인정받는 건 다르니까. 

 

내가 요즘 그런 덫에 걸린 것 같았는데 

 

오늘은 일 보러 아침부터 나가긴 했지만 최근엔 덥다는 이유로 꾸역꾸역 참아가면서 나가지 않으면서 지루하고 멍한 태가 되어갔다. 그 지루하고 멍한 상태에 빠지기 전에 나는 한 가지 생각했던 것 같다. 매일매일

 

 

먹고 싶은 게 잘 생기지 않지만. 생각났던 걸 그냥 나중으로 미뤘다가. 오늘 아침에도 그랬는데 오후가 돼서 나는 그냥 나에 보상을 주기로 하고 다시 나갔다. 나는 나에게 정해진 것 외에 보상을 잘하지 않는 거 같아서 너무너무 귀찮지만 다시나 갔다. 보상이라는 의미를 붙여가면서.

 

나는  카페 거리 앞에 나무 밑을 걸어가다가 얼마난 살지 아무도 모른다는 강연이 떠올랐다. 

 

두 강연자 중 누가 말한 건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생각하고 소망 꿈 이런 것들 말고 열망하라고.

내가 복권생각을 그렇게 열심히 했으면 좋았으려면 복권을 당첨이 안돼 경험이 더 많아서 그런지 잘 안 하게 되는 것 같다.

사심 없이 순수함 마음으로 원하는 것은 항상 작더라도 성공으로 이어졌지만. 

 

교수님은 상상력에 관해서 이야기했었고 개그맨 분은 언어를 많이 알고 있으면 그것들이 나중 연결돼서 창의력까지 발휘하게 된다는 내용이 어나 보다.

 

집에 돌아와서 들은 게 반도체이야기였던 것 같다. 32gB  5세대 GDDR7 메모리 개발 중이라고 

 

얼마 전에 LG 노트북을 보고 왔는데 디자이 마음에 들었었다.  터치패드가 물리적으로 네모나게 구분되어있지 않고 판판한데 양쪽으로 빛이 나와서 패드 자연스럽게 해 놓았던 부분이 제일 맘에 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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