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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꿈

by ㅇ ㅗㅇ 2024. 1. 7.

며칠 전에 꾼 꿈이다.

그저께 잘 시간쯤 에는 어디를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했지만. 그날 꿈은 기억나지 않았다 아침에 약간 기억이 날 듯 말듯하다가. 

현실이 방형을 잡지 못하고있다보니 꿈에서 생각지 않는 곳에 도착해 버리는 건가 아니면 난중에 언젠가 가게 될 곳인 건가..

 

그리고 오늘은 아침에 잠에서 깨고 나서 다시 잘 때 꾼 건 지 모르겠는데 지하철 역이었던 것 같다.  새로 만들어진 지하철 같이 모든 것이 새것 같이 보였고 나는 밖으로 나갔는데 도시였다. 초고층 빌딩의 있는 도시는 아니었고 그렇게 높지 않은 4~5층 정도 건물들인데 역시나 지어진 지 얼마 안 되는 큰 건축물들이었다.  나는 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니 운동장 같은 곳이 이 나왔는데 사람들 몰려있었고 나도 잠깐 거기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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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은 아닌 것 같은데 커다란 건물이 운동장 같은 곳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었다. 운동장 앞쪽으로 쳐다보니 산이 보이는 것 같았다. 전체 적으로 규모가 크고 단순해 보이는 것 같은데 좀 폭이 넓은 계단식으로 된  단으로 걸어가서 뭘하고있는지 잠깐 본 것 같은데 별로 관심 없어서 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곁에 가도 말이 안 통하거나 나 뭔가 다르다고 느껴선지 그냥 뒤돌아 걸어오는데 서양 사람이 한 명 보였고 조금 옆으로 또 서양 사람이 서 있었다.

그 동네가 어딘지 모르는 곳 같았는데 건물은 그렇게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게 우리나 사람이 지어놓은 것 같았다.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에서 아직 개발 되기 전의 땅이 나오는 데 농토가 아니 돌무더기들이 있고 덤프트럭이 나오는 장면이 이따금 나오곤 한다.

 

예전에 꿈에 서 땅을 좀 큰 수영장 만큼 네모 낳게 파는 꿈을 꿨었는데 나중에 딱 그 자리 변화가 생겼다. 꿈꿀 땐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그냥 꾸고 잊어버리곤 했는데. 어떤 꿈들은 오래된 꿈인데 잊어버리지 않는 게 있다.  

 

어릴 때 꿈꾼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평생 살아도 볼일 없는 사람들이 눈앞에 나탄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노래 켜놓았는데 낯선 사람들은 잘가지 않는 산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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