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크리타 관련 글을 썼었는데 저장하기 안 눌렀다가 날아가 버렸다. 티스토리 자동 저장이 아닌가 보다.
어제 채색하는 것을 조금 연습했다. 밑그림을 그리고 라인을 펜선 넣기 하다가 너무 어색해서 펜선을 지워버리고
그냥 다른 브러시들을 활용해서 색칠을 하다가 브러시 도구옵션에 대해서 적어 두어야 할게 생각났다.
이전의 작업에서 나는 손 글씨 쓰기 연습을 했다.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고 도구 세팅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려고 했던 것 같다.
크리타는 상당히 디테일하게 조정해서 쓸 수 있는 것이 많은 데 한 번 설정을 바꿔 놓고 나중에 다른 작업할 때 잊어버리면 뭔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을 받곤 하는데 나는 그게 하드웨어 적인 부분에서 그런 건가 하고 오해하게 될 때가 자주 있는 거 같았다. 근데 내가 여러 가지 기능을 시험 삼아 사용해 보다가 변경해 놓은 것들을 기억 못 하면 나중에 뭐였는지 좀 헤매게 된 것 같다. 매일매일 그림을 그리면 덜하겠지만.
브러시를 선택 후 도구 옵션에서 손떨림 보정 /가중치 있음에 놓고 거리가 있게 설정해 두었었다.
펜으로 글씨 쓰기 할 때 브러시 도구 옵션에서 손떨림 보정 거리가 너무 크게 설정하면 글씨를 쓸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림 그릴 때는 약간 거리가 있어서 종이에 그리는 거랑 달라서 (손떨림 보정이 되고 있으므로) 거리가 있어도 처음에만 좀 이상하다가 나중엔 받아들이게 됐던 것 같다. 상황에 따라서 자기에게 맞게 조정해서 쓰면 된다.
종이에 그리는 것이랑 달리 조금 더 수정에서 자유롭고 색 덧칠하는 것도 가능해서 그때그때 바꿔 쓸 수 있기 때문에 밑그림은 가이드 정도록 생각현 될 것 같았다.
스케치 후에 펜선 넣어봤는데 너무 이상해서 레이어를 삭제시켜 버리고 그냥 바로 그냥 그리게 됐던 것 같다. 종이에 그릴 때는 성질이 다른 재료의 경우엔 실수하면 번거롭기 때문에 일단 정해지고 나면 어색해도 그냥 그대로 가는 수밖에 없었는데 그런 면에서 좀 자유로운 것 같다.
휴이온 액정 타블렛 사용자들이 펜과 액정사이에 유격이 심하게 느리지 않는다고 한 거 같은데 내가 선을 그릴 때 너무 빨리 그려서 선이 동떨어지게 오고 있나 싶었는데 글씨 쓰기 할 때 손떨림 보정에 놓고 거리를 약간 설정해 두었던 것 때문이었는데 전혀 모르고 있었다.
수채화 브러시 사이즈 크게 놓고 사용할 때는 확실히 기계 사양이 조하는 것 같다. 내 PC에선 좀 느게 따라온다. 하지만 메모리 그렇게 많이 잡지 않는 브러시는 간격을 0으로 놓으면 펜 끝이 거의 붙어있는 것 같이 나왔다. 속도 테스트 따로 하지 않았지만 손 떨림 보정 기능 켰을 때 거리설정 해놓는 것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적고 있다.
채색하다가 자주 사용하는 브러시는 따로 태그 할당해 놓았는 특정 부분 반복적으로 자주 하게 되는 것의 경우도 브러시 따로 모아놓는 게 편리할 것 같아서 새로 하나 만들었다. 사용하다 보니 지우개는 브러시 모아두는 곳마다 넣어주는 게 편리할 것 같아 브러시도 또 넣어 주었다.
따로 모아놓고 싶은 브러시 마우스(또는 타블렛 펜) 커서를 위치시키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주면
태그 할당이 뜬다.
태그 할당을 누른 후 새 태그라고 써진 곳에 이름을 적어 넣고 +플러스버튼을 클릭하면 브러시 모음이 생성된다.
위이미지에 글씨가 써져 있는 부분들이 가각의 브러시가 모음이다.
나는 처음 개념이 별로 없어서 대충 자주 쓰는 걸 한데 모아놓는 정도였는데 채색 작업을 하다 보면서 어러 개의 브러시들을 변경해 가면서 사용하는데 그때마다 브러시에 가서 다시 찾으려면 번거로웠다. 자주 사용하는 브러시들을 모을 때 상황을 봐서 이름을 정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럼 브러시를 모아 놓은 것을 찾으면 열려있는 문서(또는 이미지) 클릭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팔레트 모양이 뜬다.
기본적을 깔려있는 것도 있는 것 같다 내가 설정해서 모은 것을 보려면 왼쪽 아래 화살표로 표시해 둔 곳을 클릭하면 위에 이미지에 글씨가 나온 것처럼 클릭해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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