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이었나 상기된 모습은 부산 엑스포 유치되면 좋겠다는 젊은 여자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지만 상대가 사우디란 소리가 또 나왔던 것 같다.
안 봐도 사우디가 엑스포 유치하겠네 싶었다.
뭔 될 것처럼 들떠서 총력전을 펼치는 것처럼 떠들어 댔지만. 불과 몇 개월 전 일도 그렇게 커다란 머리에서 지워버린 건가 싶다.
한덕수 총리도 나왔는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국민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대통령 비위 맞추느라 너무 고생해서 그런 건지 머리가 더 빠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인간 적으로 머리숱이 없어져가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너무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서민이라면 먹고살기 위해서 그래야 하긴 하겠지만 그 정도 아닌 분들 같은데. 끝나고 나서 다른 사람들 안 볼 건가 싶다. 그들의 눈에는 그들의 연대만이 눈에 들어와서 그런가...
유튜브에서 너무 많은 비판이 나와 좀 보다가 지쳐서 그냥 보지 않았지만. 한번 나가면 25억씩 잡아 아 쓰신다고 한다.
윤석열 정부가 다 주책자에 대해 세금을 너무 줄여서 몇 백은 나올 줄 알았는데 몇 십 만원 나와서 이 정도 충분이 감당할 수 있다는 나왔다. 청와대 보좌관드들이 몇 백억 부자들이라 그런가... 부자들의 부동산 세는 엄청나게 감액해주면서 아무리 일해도 소득이 늘어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던 건 대폭 삭감을 해버렸다.
일 주택으로 벌이 없는 노인들에게나 해당해야 할 것을 주택으로 많은 수입을 거둬들이고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바꾸어버렸다.
아침에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했다면 윤대통령이 자기의 무능을 인정하는 말인가 뭐라고 하는 것 같았다. 나는 딱 봐도 사우디라서 안될 것 같았다.
잊고 있었는데 올여름에 세계 각지에서 (스카우트 연맹) 우리나라에 자식들 보냈다가 그 난리를 겪었는데 누가 다시 올 마음이 날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별생각 없는 사람들은 좀 있다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직접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아마 10년 20년이 지나도 더럽게 고생 바가지로 한 기억만 남을 것 같은 생각 떠나지 않을 것 같다.
우리는 성과 없이 큰돈을 쓰면서 나돌아다는 자에 책임을 왜 물을 수 없는 걸까 하는 생각을 든다. 만약 집에 그런 일이 발생하면 싸움이 나고 심하면 가정이 무너져 버린다.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일이 년은 사건 사고가 있어도 그럭저럭 남의 핑계 대면서 버텼지만 자기가 참석한 한 행사마저 엉망진창인데 누가 믿어 주겠나 싶다.
코로나 때 내,외국인 가리지 않고 전염병 퍼지는 것 막으려고 총력전을 펼치다 예전까지 알려지지 우리나 발전상은 전 대통령이 다져놓은 이미지였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정말 쉽게 숟가락 얹으려는 행보만 보여왔다. 밖에 나가서도 될 줄 알았나 보다. 대통령 선거 때처럼 쉽게 될 줄 알았나 보다. 우리나라에 부동산 갖고 있는 외국인도 있겠지만 있긴 있겠지만 전 세계에는 없는 사람이 더 많다.
대통령의 말에 무게가 실리려면 그가 어떻게 일을 하는지는 뉴스 사건 사고에 많이 나왔는데 대부분 자기는 책임 없다는 식으로 발을 빼는 모양새만 보여왔다. 법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법꾸라지처럼 굴면 미깔 맞은 생각이 든다.
자기가 개막식 때 참석한 행사가 개판인 게 드러난 후에도 역시나 지난 정부 탓을 했다. 자기가 할 줄 아는 게 없어도 자리를 맡았으면 수습이라도 제대로 하려고 노력은 하는 자세를 보여야 다음에 이 기회가 있는 건데. 우리나라에서나 자기 왕노릇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닌데 주변 사람들 때문에 욕을 먹는 건지.... 알 수 없지만.)
현재가 급급하니까 나중 생각을 할 수가 없게 돼서 그런 건지...
빨리 문제를 털어내고 정리할 걸 정리하고 가야 하는데 자기 5년 내내 시끄럽게 웃어도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하는 표정으로 임기를 마칠 건가 싶어 보고 싶지 않다.
오늘 유튜브를 하는 공무원들이 노출 방송 한 것에 대해 행동지침인가 나왔다고 하는데 그것도 좀 이상한 내용이었다.
한나라의 수장이 이모양이라서 그런가 겸직 금지가 아니라도 일하러 나왔을 땐 일을 해야 하는 게 아니가 싶다. 유튜브를 하고 싶으면 퇴근 후에 해야지. 국민 세금 들여서 지어 놓은 시설에서 편하게 일하면서 사적 돈벌이에 공공기관 장소를 이용하는 것도 황당하다.
요즘 사람들은 조금 일하다 싫으면 그만두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결정이 난 건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 엄연히 직장 생활이데 투잡을 뛰느라 정신 팔리다 보면 민원인을 상대하는데 소홀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무시간에 딴짓거리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물어볼 게 있어서 말 시켜도 되게 예민하게 굴어서 말하기도 어려운 상태가 되기도 한다. 처음엔 무슨 일이 있나 하고 눈치를 살피기도 하다가 나중에 알고 보면 정말 황당하다. 그런데 그런 걸 알고 나면 괜히 나만 바보 같아서 열심히 일했나 싶은 자괴감마저 든다.
카페에서도 공부하거나 글 쓴다고 시간을 너무 많이 끄는 사람들이 민폐를 끼친다고 한다.적당한 사용료를 지불하지도 않고 계속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기 때문에 자리 회전율이 떨어지고 결국 이용하려던 사람이 용하지 못하고 나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그런 듯. 카페는 손님을 받기 위해서 쾌적하고 안락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비용이 발생된다.
나도 가끔은 지인을 만날 때 이용하긴 하지만 글 쓰러 가본 적은 없었다.
일하라고 세금 들여서 유지하는 공간을 너무 쉽게 사적인 일에까지 이용해도 된다는 건지 개인 정보가 노출 안된다는 보장이 어디 있나 싶다.
품위 유지하라면서 나온 행동지침도 정말 이상했다. 법꾸라지들이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기면 빠져나 갈 구멍을 만들어 놓고 발표한 거 같다. 자세한 내용을 보진 못했지만.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정보가 노출 안되게 하면 해도 된다는 이야기로 밖 안 들렸다.
얼마 전에 고용노동부 직원인가가 소송을 철회해야 남은 돈이라도 받을 수 있게 해 준다는 식으로 청년들 월급을 떼먹은 뉴스가 나왔었는데 나랏돈으로 그 부분을 채워주는 것 같았다.
그런데 마치 자기 갑인 양 군 것도 이상하지만- 귀찮고 번거로운 일 하기 싫어서 근무 태만을 부렸거나 아니면 아예 그 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 대충 끝내려고 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소송을 취하하라고 해서 돈을 떼먹은 사람한테 돈을 돌려받을 수도 없게 됐다고 나온 것 같다. 그 돈만도 몇억이라고 하는데.
그가 무슨 자격으로 그렇게 했는지 조사했다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
내가 그 사람을 뽑진 않았지만 직무에 대해 대놓고 귀찮고 관심도 없다는 직접 자기입으로 말을 하는 사람이 도대체 왜 대통령이 된 건지.. 그는 그냥 서민을 쥐어짜서라도 자기 검사시절 소비 습관 유지를 위해소 돈을 펑펑 쓰고 싶었서 자리를 차지 한 건 아닌가 싶다. 그때도 영수증 없이 받아간 돈이 80억 얘기가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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